2025년 04월 03일 목요일

  • 서울 4℃

CATL 검색결과

[총 35건 검색]

상세검색

세계 최대 배터리기업 中CATL, 7조원 규모 홍콩증시 IPO 시동

건설사

세계 최대 배터리기업 中CATL, 7조원 규모 홍콩증시 IPO 시동

세계 최대 배터리 생산업체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이 홍콩 증시에서 상장을 추진한다고 외신들이 12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 본토 선전증시에 상장된 CATL은 전날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CATL의 이번 기업공개(IPO) 규모는 최소 50억달러(약 7조2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는 전했다. 이럴 경우 2021년 62억달러(약 9조원)를 조달한 중국 쇼

'배터리 세계 1위' CATL, 내년 홍콩 증시 상장 추진

에너지·화학

'배터리 세계 1위' CATL, 내년 홍콩 증시 상장 추진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3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업체 CATL이 내년 중 홍콩증권거래소의 항셍 지수 상장을 추진한다. 27일 주요 외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CATL 이사회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홍콩 증시 상장 계획을 의결했다. CATL은 이와 관련한 내용을 중국 증권감독위원회 등 규제당국에 전달했다. 홍콩 증시 상장에 대한 세부적 규모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관련 규정상 상장 결의 후 18개월 이내에 상

중국의 침공, 방어선 무너진 유럽

에너지·화학

[흔들리는 K배터리]중국의 침공, 방어선 무너진 유럽

국내외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유럽 시장을 향해 잰걸음을 놓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침공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중국은 자국 내수 시장을 적극 지원하는 국가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는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위주의 '투트랙'을 구성해 유럽으로 해외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반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유럽 방어선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올해부터 심화된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유럽에서 잇달아 부진을 겪었고, 가동

IRA 결국 중국에 뚫렸다···CATL 美진출, K배터리 '촉각'

에너지·화학

IRA 결국 중국에 뚫렸다···CATL 美진출, K배터리 '촉각'

"2026년부터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미시간주 블루오벌 배터리 파크에서 생산하겠다." 포드가 지난 21일 미국에서 LFP 배터리 생산을 공식화했다. 정치권의 압력에도 이를 미국 최초의 LFP 공장이라 소개하며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미에서 가장 저렴한 배터리 셀을 생산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포드의 LFP 배터리 생산은 중국 CATL과의 기술제휴로 가능했다. 앞서 포드는 지

벤츠도 배터리 정보 공개···전기차 81%에 中 배터리

자동차

벤츠도 배터리 정보 공개···전기차 81%에 中 배터리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의 여파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여부가 자동차업계 최대 관심사로 대두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도 국내에 시판 중인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의 정보를 모두 공개했다. 지난 1일 인천에서 화재가 발생했던 EQE 350에는 CATL이 아닌 패러시스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현재 판매 중인 차종 중 대한민국 업체의 배터리가 들어간 차종은 EQA와 EQB 등 2종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메르세데스-

기아,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레이·니로에 中 제품 탑재

자동차

기아,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레이·니로에 中 제품 탑재

최근 잇따르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의 여파로 국내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현재 판매 중인 전기차에 어떤 회사가 만든 배터리를 넣었는지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기아도 각 차종별 전기차 배터리 탑재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기아는 12일 오후 자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현재 판매 중인 차종은 물론 이미 국내 시장에서 단종된 전기차까지도 배터리 정보를 모두 공개했다. 국내에서 단종된 차종 중에는 최초의 민수용 고속 전기차였던 레

1~4월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21.8% ↑···점유율은 하락

에너지·화학

1~4월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21.8% ↑···점유율은 하락

올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에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순수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하이브리드차(HEV)에 탑재된 배터리 총 사용량은 216.2GWh(기가와트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8% 성장한 규모다. 반면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주행거리보다 충전시간이 중요" 팔걷은 K배터리

에너지·화학

"주행거리보다 충전시간이 중요" 팔걷은 K배터리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을 극복하기 위해선 충전시간 단축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지난 2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 주최로 열린 '2024 넥스트 제너레이션 배터리 세미나(NGBS) 연사로 나선 김석구 LG에너지솔루션 연구위원(상무)은 전기차 업황 둔화의 해결책으로 충전시간을 꼽았다. 김 상무는 "LG에너지솔루션은 프리미엄 차량의 경우 10분 이내로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배터리를 준비 중"이라며 "가솔린과 디젤 차량은 주유 경고등이

탑선, CATL과 글로벌 ESS사업 MOU 체결

종목

탑선, CATL과 글로벌 ESS사업 MOU 체결

탑선이 CATL과 손을 잡고 글로벌 ESS사업을 확대한다. 태양광 통합 솔루션 기업 탑선은 세계 최대 ESS용 배터리 제조 기업 CATL과 글로벌 ESS사업에 대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양사의 'ESS 사업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다. 금번 계약에 따라 탑선은 태양광 및 ESS 사업개발 및 EPC 역량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ESS 배터리 개발, 제조, 공급 실적을 보유한 CATL과의 사업 시너

LG엔솔, 1~9월 배터리 점유율 3위···"CATL 배터리 탑재 늘어"

에너지·화학

LG엔솔, 1~9월 배터리 점유율 3위···"CATL 배터리 탑재 늘어"

LG에너지솔루션이 전 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 순위에서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까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1위인 CATL은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에게 배터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1~9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485.9GWh로 전년 동기 대비 44.4% 성장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23.8%로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

+ 새로운 글 더보기

저스트원미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