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법원, '범현대가' HN Inc 회생계획 강제 인가
법원이 범현대 일가가 최대 주주인 IT·건설 서비스 전문 기업 에이치엔아이엔씨(HN Inc)의 회생계획안을 강제 인가했다. 이에 따라 SM그룹 계열사인 태초이앤씨가 HN Inc를 인수하게 됐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안병욱 법원장·오병희 이여진 부장판사)는 이날 부결된 HN Inc의 회생계획안을 강제 인가했다. HN Inc는 '썬앤빌'과 '헤리엇' 등 브랜드를 가진 건설기업으로, 지난해 3월 21일 법인 회생절차를 신청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