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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검색결과

[총 68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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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은 '일시정지'···LG엔솔, 폐배터리 재활용 지도 美·EU로 넓힌다

에너지·화학

中은 '일시정지'···LG엔솔, 폐배터리 재활용 지도 美·EU로 넓힌다

LG에너지솔루션의 폐배터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항로를 넓히고 있다. 초창기 행보였던 중국 합작 법인은 장기간 연기되며 제자리걸음인 반면, 북미·EU에서는 연이어 전처리 공장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9일 일본 도요타통상과 함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 지역에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GMBI)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법인은 연간 1만3500톤 규모의 사용 후 배터리와 생산 스크랩을 처

LG엔솔-토요타통상, 미국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맞손'

에너지·화학

LG엔솔-토요타통상, 미국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맞손'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토요타 그룹 무역상사 토요타통상과 미국 내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토요타통상과 최근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갖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 세일럼 지역에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GMBI(Green Metals Battery Innovations, LLC)를 설립하는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GMBI는 사용 후 배터리 및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을 안전하게 파∙분

"신입 NO, 경력만 오세요"

에너지·화학

[전소연의 배터리ZIP]"신입 NO, 경력만 오세요"

"올해 배터리 업계 채용이요? 없다고 봐야죠. 있어도 대부분 경력직이고요. 신입사원 채용은 여건이 안돼서 힘들어요." 최근 만난 한 취재원의 말입니다. 배터리 업계 채용 계획에 대해 묻자, 잠시 말을 고르던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실 예상치 못한 답변은 아니었습니다. 약 2주 전부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채용 계획에 대해 취재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모두 "당분간은 어렵다"였습니다. 배터리 업계를 두고 사람들은 '사면초가

"中 완성차 고객사 첫 확보"···LG엔솔, 체리기차에 '46시리즈' 대규모 공급

에너지·화학

"中 완성차 고객사 첫 확보"···LG엔솔, 체리기차에 '46시리즈' 대규모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배터리 기업 중 처음으로 중국 완성차 시장에 진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체리자동차의 자회사인 체리기차와 6년간 총 8GWh 규모의 46시리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년 초 부터 유럽으로 본격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체리기차의 주력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8GWh는 약 12만대의 전기차에 장착할 수 있는 규모다. 46시리즈 배터리는 기존 원통형 배터리 대비 에너지 용량과 출력이 최소 5배 이상 높고

LG에너지솔루션, 마곡 이전 철회···본사 여의도 파크원에 잔류

에너지·화학

[단독]LG에너지솔루션, 마곡 이전 철회···본사 여의도 파크원에 잔류

내년 초 임대차 계약 만료를 앞둔 LG에너지솔루션이 마곡지구로의 이전 검토를 철회하고 현재 입주 중인 여의도 파크원에 잔류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내부적으로 이전을 검토했던 마곡 원그로브(CP4)와 케이스퀘어(CP3-2) 등을 최종 후보지에서 제외하고 현 사옥인 여의도 파크원에 잔류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열린 사내 소통 행사에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마곡 이전 계획이

탈중국 속도 내는 K배터리···공급망 다변화 '총력전'

에너지·화학

탈중국 속도 내는 K배터리···공급망 다변화 '총력전'

국내 배터리 업계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탈(脫) 중국' 전략에 강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미·중 갈등 심화 속에 핵심 소재와 원료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북미·유럽 등으로 공급망 다변화 나선 K배터리 11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공급망 분절화의 경제적 영향 분석방법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우리나라가 핵심광물을 가장 많이 의존한 수입국은 중국으로 나타났다. 특히

ESS용 LFP 배터리 선점 나선 LG엔솔···첫 타깃은 '북미'

에너지·화학

ESS용 LFP 배터리 선점 나선 LG엔솔···첫 타깃은 '북미'

ESS용 LFP 배터리 시장이 중국 독점 구도인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에서 조기 양산에 나섰다. 전기차 수요 둔화 속 전략적 리밸런싱이 북미 시장 공략의 전기가 될지 주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롱셀 기반 ESS(에너지저장장치)용 파우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산을 본격화했다. 이번 양산은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중 최초로 북미에서 ESS용 LFP 배터리를 대규모로 생산

LG에너지솔루션, 美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돌입

에너지·화학

LG에너지솔루션, 美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돌입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대규모 양산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생산 제품은 롱셀(Long Cell) 기반 ESS 전용 파우치형 LFP 배터리로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이 우수하며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이 제품은 이미 테라젠(Terra-Gen), 델타(Delta) 등 주요 고객사에 공급이 확정됐다. 글로벌 주요 배터리 업체 중 미국 내 ESS용 LFP 배터리의 대규모 양산 체제를 가동

'캐즘 장기전'···전기차에서 '로봇'으로 눈 돌리는 K-배터리

에너지·화학

'캐즘 장기전'···전기차에서 '로봇'으로 눈 돌리는 K-배터리

전기차의 수요가 잠시 브레이크를 밟자, 배터리 기업들이 새 활로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로봇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부터 베어로보틱스가 생산하는 서빙용 로봇인 '서비 플러스', '물류용 자율주행로봇 카티' 등에 배터리 셀을 공급 중이다. 지난해 11월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이후 원통형 2170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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