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강남사옥 건설 TF팀 신설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위 신규 사옥 건립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12일 현대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한전부지에 들어설 사옥 건설을 위한 ‘강남사옥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팀’을 현대건설 산하조직으로 신설하고, 정수현 건설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직 인사를 최근 단행했다.TF팀은 정수현 사장을 비롯,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강남 사옥과 관련한 인허가와 설계, 건설 등을 총괄할 계획이다.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