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실적 보다 '내부통제' 강조한 정진완···우리은행 변화 속도 낸다
정진완 우리은행장 후보가 실적 보다는 내부통제 강화, 고객 중심 조직문화에 무게를 두겠다고 밝히며 향후 우리은행 조직문화에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에 대한 수사가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우리은행을 이끌게 된 정 후보는 직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업무중심 조직문화를 '고객중심'으로 옮길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단기적인 KPI(핵심성과지표)에 변화를 줄 방침이다. 6개월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