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대표는 장학금 전달식에서 “지역출신 우수 학생들이 학자금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장학금으로 지역 인재육성은 물론, 무안 교육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환경은 건설폐기물을 처리해 친환경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로, 소각로 폐열을 이용해 삼향읍 토마토 시설채소단지에 온수를 공급해 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3년에는 지역의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삼향읍사무소에 2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무안군 승달장학회의 현재 기본재산은 42억5000만 원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장학기금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무안 신영삼 기자 news032@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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