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순경 선보인 ㈜메모렛의 FM시리즈 효도라디오는 FM-1089과 FM-306 2종이다. 기존의 저가 모델과 달리 마이크로 SD카드 지원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특히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숫자 배열의 메뉴판으로 구성했으며 FM라디오 기능과 함께 듀얼 앰프 기능을 채택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2종 효도라디오 출시 1개월 만에 네이버 쇼핑 인기도 1위를 차지했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 마트에서 입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초도 물량 전량이 매진되는 등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메모렛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2종 효도라디오 출시를 통해 침체에 빠진 음반시장이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당사는 불법복제 음원 퇴치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달 중으로 찬송가 등 종교 관련 음악이 담긴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라며 “어버이날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제품은 오픈마켓에서 6만9000원과 5만8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제품구입은 ㈜메모렛 공식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울 송덕만 기자 dm1782@
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dm1782@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