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패스, 아리아니프티검사 할인 이벤트 연장 제공

바이오 전문기업 ㈜휴먼패스의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가 할인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연장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16년 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며 아리아니프티 통합메디컬센터를 통해 아리아니프티검사를 상담하고 진행할 경우 할인이 적용된다.

㈜휴먼패스의 이승재 대표는 “코리아 맘스초이스 어워즈 및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의 잇따른 수상의 영예에 감사드린다”며 “아리아니프티검사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연장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산모들과 소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리아니프티검사는 비침습산전검사 방식으로 태아의 염색체상에 존재하는 돌연변이인 삼염색체가 있는지 판단하는 검사다. 태아의 DNA가 4%이상 되어야 검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10주부터 검사 가능하다. 또한 검사 결과 확인이 7~10일 이내로 가능하며, 쌍태아인 경우에도 검사결과를 받을 수 있다.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는 100만 건 이상의 누적검사 샘플 수를 기록했으며, 위양성율 0.05%, 위음성율 0.01%의 정확도를 지녔다.

위음성이란 기형아검사에 있어서 저위험군으로 검사 결과가 나왔으나 기형아가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아리아니프티검사를 통해 다운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파타우 증후군을 포함해 성염색체 이수성 증후군 네 가지 항목, 결손 증후군 및 이수성 증후군 등 총 18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다.

한편, ㈜휴먼패스는 유전자 검사 15년 경력으로, 다수의 석·박사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다. STR 검사(개인 식별 및 친자검사)를 시작으로 태아기형아검사, PGS검사(착상 전 유전자 선별검사), 질병 관련 유전자 검사, 시약 및 진단키트 연구 개발, 바이오 신약 및 치료제 개발 등 유전자검사, 분석 및 진단사업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안민 기자 pete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