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의 콜라보레이션
P9과 P9 Plus는 LG유플러스가 화웨이와 함께 단독으로 선보이는 네 번째 스마트폰이다.
P9과 P9 Plus는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이카의 감성을 담은 렌즈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컬러, 흑백 듀얼 카메라 2개의 렌즈로 아웃포커싱이나 입체감 있고 디테일한 표현을 구현할 수 있다.
P9의 출시 색상은 메탈릭 그레이, 미스틱 실버, 로즈골드 3종이며 P9 Plus는 쿼츠 그레이와 헤이즈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P9 상세 스펙은 고화소 라이카 듀얼 카메라(후면 1,200만 화소 / 전면 800만 화소), 5.2인치/5.5인치 고선명 Full-HD 화면, 고용량 배터리 등 여타 다른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는 성능이다.
LG유플러스는 화웨이와의 협의를 통해 초저가 프리미엄 단말기라는 성격에 맞춰 P9의 출고가를 책정했다. P9의 출고가는 59만9500원, P9 Plus의 출고가는 69만9600원이다.
P9를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로 구매한 고객은 전월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1만5000원, 7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2만원, 12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2만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전국 755개 매장에 P9 체험존을 구축해 고객이 직접 P9을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화웨이는 출시 당일부터 한 달간 LG유플러스 홍대입구직영점 옆에 해외 작가 사진을 감상하고 P9을 시연해 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 촬영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달 말까지 전국 매장 50곳을 선정해 ‘인생 프사’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매장에는 P9과 P9 Plus로 프로필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스가 설치되며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들도 수시로 방문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P9과 P9 Plus 출시를 맞아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만1천명을 대상으로 화웨이에서 제공하는 정품 플립 케이스를 증정한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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