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50만 병 판매···대용량 한정판 1만 병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보랏빛 앰플은 뛰어난 효능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미샤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2011년 10월과 12월에 각각 출시돼 각각 300만 병 이상씩 판매됐다.
두 제품 합계 누적 판매 수량은 지난 9월 말 기준 약 750만 병으로 하루 평균 3500여 병이 팔린 셈이다. 회사 측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두 제품의 성분과 효능을 꾸준히 보강해왔으며 현재는 3세대 제품이 개발돼 판매 중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대용량 제품으로 선보였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용량 215ml로 본품 대비 65ml 가 증가됐고 보랏빛 앰플은 90ml로 40ml가 늘어났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4만 3200원으로 용량 대비 퍼스트 에센스는 20%, 보랏빛 앰플은 37% 각각 저렴해졌다.
에이블씨엔씨 윤경로 상품기획실장은 “유행이 빠른 화장품 업계에서 한가지 제품이 6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는 것은 무척 드문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효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온라인 뷰티넷과 전국 미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 두 제품 각각 1만 개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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