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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9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북도, '2019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등록 2019.09.11 09:27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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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10일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회원, 자살예방 관련 종사자, 도민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꾸는 나의 꿈’을 슬로건으로 '2019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가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며 이 날로부터 1주일을 ‘생명존중주간’으로 지정하여 생명존중교육 및 홍보를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우수기관 6개소, 민간인 13명, 공무원 7명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수상한 문경제일병원은 응급실로 내원한 자살시도자가 지역사회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주는 협력응급의료기관으로서 생명존중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날 생명의 존엄성을 되새기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참석 내빈을 비롯한 표창 수상자들, 기념식의 모든 참석자가 함께 생명지키기 7대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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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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