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20일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북구 칠성동), 17일 김재동 보건복지국장은 ‘달구벌정신건강센터’(동구 신암동)을 각각 방문했다.
한편, 대구시는 연휴기간 중 귀성객을 포함해 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복지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성묘객 편의 지원을 위해 시립공원묘지, 동명·성서 공동묘지 등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설에는 사전에 노후시설 등 주변환경 정비를 완료해 방문객 편의를 증진한다.
특히, 방문차량 증가에 대비해 총 71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교통안내를 위한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성묘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명절이면 소외된 이웃들은 더 외롭다. 우리 모두가 사랑과 관심으로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우리시도 어려운 시민들을 더욱 더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대구시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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