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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차관, 北도발 완화때까지 경제회의 개최

추경호 차관, 北도발 완화때까지 경제회의 개최

등록 2013.04.12 15:19

수정 2013.04.12 17:34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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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앞으로 북한의 위협이 완화될 때까지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매 주 열것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북한관련 지정학적 위험이 완화될 때까지 관련 부처와 기관들이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회의를 매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2시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최근 북한 리스크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개성공단 중단과 근로자 철수 등 북한의 도발위협이 지속되고 있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영향 점검을 위해 회의를 열었다”고 말했다.

추 차관은 이어 “북한 리스크에 따른 불필요한 우려가 확산되지 않게 국내외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콘퍼런스 콜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금융시장 불안이나 북한 리스크 확대 시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필요 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시장안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박원식 한국은행 부총재,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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