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우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는 낮았지만 기대했던 모습대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해 4분기 재고 조정과 2월 춘절연휴로 기존 기대치 78억원보다 9% 낮았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따라서 본질적인 영업력의 훼손이 아니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옵트론텍의 블루필터 시장지배력이 유지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에는 13M 블루필터 본격화에 따른 판매단가(ASP) 상승효과를 기대한다”며 “또 공장 증설에 따른 공급량 확대 효과도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블루필터 생산 시설 확보를 위한 200억원의 투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그는 “선제적 자본적 지출(Capex) 투자로 기업치가 한단계 높아지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생산량 40% 증가는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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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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