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과제는 ‘유산균 발효액을 활용한 다이어트 식품개발 및 사업화’, ‘스마트 웹기반 에너지 절감형 식물재배시스템 개발’ 등으로 5개 과제다.
미래부는 과학벨트 기능지구 내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이 신사업 창출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뤄내도록 2년간 최대 3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기업 신사업 창출 R&D 사업은 대학, 연구소 등 공공 연구기관의 보유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주도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공공 연구기관은 추가개발 지원과 사업화 목표달성을 위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각 과제의 주관 기업은 1~2년에 걸친 과제 수행기간 동안 연구개발과 동시에 개발된 제품의 투자, 생산, 판매 등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해 사업 추진을 앞당기기로 했다.
미래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 종료 후 3년간 약 1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논문·특허 등 지식재산권 실적이 20여 건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용홍택 용홍택 연구공동체정책관은 “혁신기업 신사업 창출 R&D 사업을 통해 산·학·연이 연계된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기능지구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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