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해외도시개발에 관심 있는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해외도시개발 지원을 위한 총괄기구인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외국공무원은 미얀마, 몽골, 콜롬비아 국적으로 국별 1명씩 총 3명이다.
이들은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에 상주하면서 자국 도시개발 관련정책 및 정보 등에 대한 상담과 자문을 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기간은 방학기간(1월 13일∼2월 21일, 월∼금)이며 시간은 10~17시다.
상담을 희망을 원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해외도시개발센터에 사전에 유선으로 예약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 기업이 현지에 가지 않고도 현지 발주계획 등을 상담 받을 수 있어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담센터 운영에 대한 해외건설 업계 반응 등을 분석해 필요 시 확대·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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