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TV조선 ‘불꽃 속으로’서 화통한 여장부 양화자 役으로 출연
배우 전수경이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불꽃 속으로(극본 정성희 연출 김상래)'에 합류한다.
전수경은 이번 작품에서 걸걸한 여장부 양화자 역을 맡아 최수종, 손태영, 류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양화자는 노래와 춤에 능하고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화통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좋아하는 남자 앞에선 귀여운 순정파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극에 재미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불꽃 속으로'에 합류하게 된 전수경은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정말 기분이 좋다”며 “노래와 춤을 좋아하고 긍정 에너지를 내뿜는 양화자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시청자 분들께 더욱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수경은 뮤지컬 ‘시카고’, ‘금발이 너무해’, ‘맘마미아’ 영화 ‘최강로맨스’, ‘김종욱 찾기’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그녀의 신화', ‘열애’ 등 수 많은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최근엔 뮤지컬 무대와 브라운관 활동을 병행하며 계속해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한편, 드라마 '불꽃 속으로'는 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절망을 불굴의 의지로 딛고 일어서 종합제철소 건설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이라는 성공신화를 만들어가는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스토리다.
전수경과 함께 최수종, 손태영, 류진 등 탄탄한 주, 조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첫 촬영을 시작한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불꽃 속으로’는 4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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