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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연초부터 공공·민간부문 공사 모두 수주

경남기업, 연초부터 공공·민간부문 공사 모두 수주

등록 2015.01.18 12:09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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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은 최근 공공 및 민간 부문 금년도 첫 수주를 모두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지난 12일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인천생산기지 2단계 7차 3지구 설비확충 건설공사의 최종 낙찰자 통보서를 접수했다.

낙찰금액은 230여억원(낙찰률: 81%)로 경남기업이 주간사이며, 경화건설(주)과 함께 각각 7:3의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공사를 낙찰 받았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인천기지 3지구의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공정 안정성 향상을 위한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사이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76번지 인천생산기지 Ⅲ지구에 들어서며, 내년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16일에는 명진건설산업주식회사와 공주시 웅진동 22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급금앵 475여억원 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공주 웅진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지하 2층~지상 15층 아파트 8개 동 총 423가구를 건설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국내 수주 환경 속에서 금번 공사 수주는 올해 회사 첫 수주이자 기술력과 실적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난해 2년 연속 국내 공공공사 수주실적 톱 10진입을 달성한 만큼 올해도 공공부문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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