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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株, 美 증시 급락에 동반 약세

[특징주]시총 상위株, 美 증시 급락에 동반 약세

등록 2015.03.26 09:33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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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1~2%대 급락 마감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24분 현재 전일 대비 3만5000원(2.36%) 하락한 145만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3.31% 하락했고 제일모직은 3.24% 아모레퍼시픽은 0.77%, SK C&C는 2.46%, LG디스플레이는 1.54% 약세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1.62% 하락한 1만7718.54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1.46% 내린 2061.0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2.37% 하락한 4876.52에 마감했다.

미국 상무부는 2월 내구재 주문이 전달보다 1.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 ‘0.1%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내구재 주문이 감소한 것은 이 기간 달러화 강세의 영향이다. 달러화 강세는 미국 수출 기업의 수익에 영향을 미친다. 4월부터 시작되는 미국 어닝 시즌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한편 이 같은 영향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6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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