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영창뮤직이 공식적으로 인증해 직접 판매하는 프리미엄 중고 피아노 브랜드 ‘Y-POP’의 10여 개 제품군을 온라인 단독으로 입점시켜, 제품별 최대 35% 할인된 105만원~160만원의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다음달 22일까지 실시한다.
영창뮤직이 지난해 출시한 ‘Y-POP’은 영창뮤직이 매입부터 수리, 판매까지 직접 진행하는 프리미엄 중고 제품으로 고객은 제품 구매 후 1년 동안 전문가로부터 품질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11번가의 영창뮤직 공식인증 중고 피아노 판매를 통해 고객은 중고 악기를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제조사가 보증한 품질의 제품을 온라인에서 안심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Y-POP’ 제품을 11번가만의 다양한 혜택으로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최근 3개월 11번가에서의 중고 악기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90% 성장한 바 있으며, 영창뮤직은 피아노 시장의 약 70%가 중고거래 제품인 것으로 추산하고, 올해 중고악기의 매출은 전년도 대비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11번가에서의 중고 카테고리 판매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중고 노트북/골프클럽/도서의 최근 1년(16년 5월~17년 5월) 거래액은 전년도 대비 각 449%, 145%, 34%씩 증가한 바 있다. 이는 소비패턴의 변화 및 온라인몰 구매환경 개선 등으로 중고 상품을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SK플래닛 11번가 이치훈 레저유닛장은 “온라인에서 악기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며 주요 브랜드가 11번가에 입점한 것에 이어 영창뮤직의 공식인증 중고 피아노를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 영창뮤직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1번가에서 영창뮤직 공식인증 중고 피아노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Y-POP’으로 검색하면 되고, 공식인증 제품에는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Y-POP’ 판매를 기념해 구매자에게 10만원 상당 방진캐스터와 디지털 온도계를 선착순 증정한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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