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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지역 6년 5개월 만에 AI 발생···1천600마리 살처분 ‘비상’

파주지역 6년 5개월 만에 AI 발생···1천600마리 살처분 ‘비상’

등록 2017.06.04 17:31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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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지역 6년 5개월 만에 AI 발생. 사진=TV조선 캡쳐파주지역 6년 5개월 만에 AI 발생. 사진=TV조선 캡쳐

파주지역이 6년 5개월 만에 AI가 발생했다.

전북 군산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오늘 4일 경기도 파주에서도 확인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도 방역당국은 지난 3일 밤사이 군산 종계 농장과 역학관계에 있는 파주시 법원읍 농장에서 키우던 토종닭, 오골계, 칠면조 등 1천600마리를 살처분하고 주변을 통제했다.

이 농장은 지난달 23일 군산 종계농장에서 오골계 500마리를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고, 지난 3일 간이검사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왔다. 고병원성 여부는 오는 6일쯤 판명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확실한 차단을 위해 파주 발생 농장 주변에 통제소 4곳을 설치했고, 해당 농장을 다녀간 사료·축산 차량이 있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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