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에 따르면 이들은 ‘DT하나카드’ 전략 1단계로 ‘카드사업 전 영역에서의 디지털화’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카드를 지난 6월에 출시했다. 플라스틱 카드를 대체할 ‘실물 없는 카드’ 출시도 검토 중이다.
챗봇 등의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
2단계 전략은 가입자에게 맞춤형 결제 플랫폼을 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를 소비자의 유입 경로와 이용 습관, 카드 사용 등을 분석해 행사 및 기능을 소비자 맞춤형으로 선별할 수 있도록 개편 중이다.
또한 외부 결제 앱, 포털사이트 등의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맺어서 결제 시장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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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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