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배포하는 가이드라인은 사이버 생활안전 실현을 위한 ‘랜섬웨어 대응력 강화’대책(2017.12.14)의 후속조치로 국내 이용자를 위한 `랜섬웨어 대응 가이드`, 중소기업을 위한 `안전한 정보시스템 백업 가이드` 등 2종이다.
랜섬웨어 대응 가이드는 ▲랜섬웨어 특징과 감염 증상 안내 ▲감염 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 수칙 ▲랜섬웨어 감염 확인 방법과 감염 신고 및 해커 대응 방법 등 랜섬웨어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 요령을 담았다.
안전한 정보시스템 백업 가이드는 중소기업 맞춤형 가이드로, 랜섬웨어 대응 백업을 위한 ▲안전한 백업 방법 ▲백업 시스템 구축 방안 ▲백업 데이터 해킹 예방을 위한 백업 시스템 보호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랜섬웨어 대응 가이드와 안전한 정보시스템 백업 가이드는 KISA 보호나라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각 지역 정보보호지원센터에서도 가이드를 배포할 예정이다.
KISA 김도원 취약점분석팀장은 “랜섬웨어는 한번 감염되면 해커가 요구하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복구가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사전 예방 및 안전한 자료 백업 방법을 사전에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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