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 다운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16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호날두의 3골 활약을 앞세워 스페인(10위)과 3-3으로 비겼다.
호날두는 펄펄 날았다. 비록 무승부로 경기는 끝났지만 호날두는 이날 한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면서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겨줬다.
이로써 조별리그 B조의 순위는 이란이 모로코에 1대 0으로 승리했기 때문에 1위, 포르투갈은 스페인과 승점 1을 나눠 가지며 공동 2위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호날두는 1985년 2월 5일생으로 월드컵 역대 최고령 해트트릭 기록도 새롭게 썼다. 역대 최연소 해트트릭 기록은 펠레의 17세 24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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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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