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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愛 희망동행 촘촘한 인적안정망 구축

남원 愛 희망동행 촘촘한 인적안정망 구축

등록 2018.07.11 08:52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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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남원 愛 희망동행 촘촘한 인적안정망 구축 기사의 사진

남원시는 지난 9일에 관내 식당에서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인적안정망 구현을 위해 남원 愛 희망동행사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복지과장,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 부장, 희망동행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사업, 긴급지원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 등 안내와 희망동행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절기를 맞아 의료위기, 경제적 고위험군 1인 가구, 단전·단수·단가스·보험료 등 장기 체납 및 의료비 과다 지출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주거환경 및 건강 등 외부접촉이 부족하여 폭염·집중호우 발생 시 위기상황이 우려되는 취약한 가구 등을 집중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남원 愛 희망동행사업은 2017년부터 한전 검침원 15명, 남원우체국 집배원 51명,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69명, 총 135명을 희망동행팀으로 위촉하여 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한전남원지사 부장 유공열은 〃희망동행팀이 현장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남원시에 신고하여 위기상황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복지과장 강환구는 〃경제적 어려움 등 생활고를 비관하여 자살사건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소득층과 접촉 빈도가 높은 공공·민간기관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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