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익산시에서 진행된 안마봉사는 익산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 20여 명이 안마봉사를 받았다.
이날 안마봉사를 받은 시민들은 “처음 받는 안마봉사에 낯선 느낌이 들어 망설였지만 전북맹아학교 선생님과 학생들로 구성된 무료안마 체험단의 안마를 받아보니 그동안 짓눌린 몸과 마음이 상쾌해져 너무 좋았다”며 “익산시청 민원실을 찾아 안마봉사를 펼쳐주신 전북맹아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북맹아학교 관계자는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익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민원안내 도우미제를 실시하여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서식작성요령, 고충민원, 창업민원 등 유기한민원에 대한 안내 등을 실시하며 민원 1회 방문 처리를 통해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시민 감동의 민원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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