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청년일자리 창출
최근 청년 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됨에 따라 진안군은 지난 6월 관내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구인난 해소와 청년층이 관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법인 청년고용 지원 사업’을 공모 신청했으며 8월부터 사업이 시행된다.
진안군은 지난달 사업참여 업체와 참여희망 청년을 각각 모집했으며 최근 진안군 일자리창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6개 업체와 15명의 청년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업체와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 또한 9월중에는 지역공동체 청년 활동가 사업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진안군은 업체에 청년 1인당 월 200만원을 2년간 지원한다.
진안군은 향후 중앙부처 청년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군 자체 청년일자리를 적극 발굴하는 등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한편, 청년층의 유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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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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