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체전이 개최되기 하루 전인 이날,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개최한 환영식은 전라북도 선수단을 제외한 16개 시·도 선수, 임원단의 익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응원하는 행사였다.
특히 풍물단을 포함한 150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은 흥이 넘치는 풍물공연과 열렬한 환호성으로 선수단을 맞이하여 선수들을 포함한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철웅 익산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익산 방문을 환영하며 모든 선수들에게 아름답고 소중하게 기억되는 체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국승원 세무과장은 “체육대회 기간 동안 모든 방문객들이 익산의 멋과 맛을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선수단이 포함된 첫 번째 행사인 이번 환영식을 시작으로 전야제, 개회식 등 전국장애인체전이라는 차별 없고 배려 가득한 어울림의 장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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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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