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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호남지역 국도 전구간 정비 등 특별교통대책 시행

익산국토청, 호남지역 국도 전구간 정비 등 특별교통대책 시행

등록 2019.07.25 07:32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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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여름 휴가철 호남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24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에 따르면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18일간)를 하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국도 정비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 운전자들을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휴가철 여행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전남·북 관내 일반국도 3,548km 및 공사가 진행 중인 35개 현장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도로 파손 구간을 복구하는 한편 교통안전시설 등이 미비한 곳에 대한 정비도 마쳤으며, 호우 시 재해 취약시설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

향후 폭염이나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도로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복구 시스템도 구축했다.

익산국토청은 도로교통정보센터를 통해 하계 휴가철 기간 중 국도 및 인근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스마트폰 무료 애플 ‘통합교통정보’)하고, 도로전광판을 통해 교통사고, 정체구간 등 교통정보도 운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휴가기간 중 호남지역 국도를 이용하다 불편이 있을 경우 (☎ ARS 1333)으로 연락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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