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솔리언 또래상담프로그램 이수한 39명 수료식 개최
또래상담자 양성 프로그램은 5주간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교우 간에 협동적인 문화 형성을 위해 한국청소년상담원에서 개발한 솔리언 또래상담프로그램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수료자들에게는 향후 또래상담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양성프로그램을 이수한 양동식(고분자공학 3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구의 이야기를 편견 없이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 그 자체가 친구의 성장을 돕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대 학생상담센터는 내년에는 또래상담자 양성프로그램을 더 확대하고, 이미 양성된 또래상담자들의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또래를 이해하는 상담자로서 서로 협력하고, 개인의 성장과 함께 서로 돕는 대학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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