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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머스크vs저커버그, SNS서 신경전···"엑스로 결투 생중계"

이슈플러스 일반

머스크vs저커버그, SNS서 신경전···"엑스로 결투 생중계"

등록 2023.08.07 09:52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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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X'를 통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케이지(철창) 격투를 생중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X'(엑스)에 "저크 대 머스크의 싸움이 엑스에서 생중계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모든 수익은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단체에 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무엇을 위한 결투인지 묻는 한 이용자에게 "이건 문명화된 형태의 전쟁이다. 사나이는 전쟁을 사랑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앞서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주먹다짐' 해프닝은 지난 6월 메타가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출시를 앞두고 처음 나왔다.

당시 머스크는 스레드를 저격하며 비아냥대는 글을 적었고, 이에 "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는데 조심하라"는 한 이용자의 댓글에 "나는 철창 싸움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에 "위치 보내라"며 한판 붙을 장소를 머스크에 정하라고 했다. 머스크는 "진짜라면 해야지.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답했다.

다만 머스크는 언제 저커버그와 격투를 벌이게 될지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저커버그 역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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