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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獨 이어 英서도 극우 인사 지지 논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독일에 이어 영국에서도 극우 성향의 인사를 지지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유럽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지난 2일(현지 시각) 본인의 엑스(X·옛 트위터)에 "토미 로빈슨을 풀어달라"는 글을 게시하며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간접적으로 저격했다. 그러면서 로빈슨이 지난해 7월에 올린 이민 문제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유하며 영상을 시청해달라고 독려했다. 반(反)난민·반이슬람 운동가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