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LF몰은 홈 화면에 고객 개인의 구매·검색 패턴은 물론 관심사, 취향 등 행동 패턴과 성별, 연령대에 따른 맞춤형 기획전과 핫딜 상품을 큐레이션 해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LF몰 내 전체 400여개 기획전 중 개개인의 쇼핑 선호에 따라 엄선된 50여개의 기획전을 큐레이션 추천하며 고객 중심의 맞춤형 쇼핑 공간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홈 화면 상단에 여성·남성·잡화·스포츠 등 카테고리 전문관이 메인으로 노출됐다면 카테고리 전문관을 과감히 없애고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메인 서비스 위주로 주요 탭을 압축해 전면에 배치했다. 새로운 홈 화면은 홈, 기획전, 베스트, 아울렛, 라이브, 선물하기, 스냅샵 서비스 등 총 6개 탭으로 구성됐다.
특히 새로 신설한 스냅샵 탭은 LF몰의 에디터와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협업해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전달하는 매거진 형태의 컨텐츠를 마련해 풍성한 읽을거리와 함께 연관 상품을 추천해 준다.
LF는 이번 홈 화면 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앱에서 노는 콘텐츠 체류와 커머스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익 LF몰 CX본부장은 "2021년 이후 약 2년 만에 대대적으로 진행한 이번 앱 개편은 직관적인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쇼핑 행태 변화를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앱 내 동선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앱 어디서든 나에게 맞는 상품과 기획전을 추천 받을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의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면서 궁극적으로 초개인화 쇼핑까지의 진화를 목표로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경쟁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yuns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