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G전자는 정상 근무일(13일)보다 하루 먼저 생산 라인을 가동해 인기 제품의 대기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생산 예정인 제품은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와 수직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등이다.
LG전자 생활가전 사업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2년 연속으로 경쟁사인 미국 월풀을 제치고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생활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액 30조1395억원, 영업이익 2조78억원을 기록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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