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야외 공간을 재단장하고 업계 최초 입점 브랜드를 소개한다.
아울렛 중앙에 위치한 분수 광장 인근은 약 3637㎡(1100평) 규모의 '센트럴 스퀘어'로 탈바꿈했다. 녹지 면적을 확대하고 '밍글링 가든'을 조성하며 휴식과 힐링 공간을 넓혔다.
특히 뉴욕 맨하탄 타임스퀘어를 모티브로 한 '스탠드형 계단'은 이국적인 감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를 노리고 만들었다. 센트럴 스퀘어에서는 다양한 팝업스토어, 공연, 전시 등을 연중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컨템포러리, 키즈, F&B, 스포츠 장르에서 51개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MD 경쟁력을 강화했다. 오는 29일에는 MZ세대를 겨냥하는 '영컨템포러리 스트리트'가 4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루에브르, 세터, 레이브, 헌터, 닥터마틴 등 11개 단독 브랜드가 신규 입점한다.
'영컨템포러리 스트리트'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보난자커피도 아울렛 최초로 입점하는 등 패션과 F&B를 아우르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 23일에는 6개의 신규 브랜드를 포함해 11개 유아동 브랜드가 모인 약 240평 규모의 키즈 전문관도 문을 열었다. 오는 3월 3일까지 오픈 기념 '키즈 블라썸 페어'를 열고 각 입점 브랜드에서 자체 제공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월 1일부터 17일까지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리뉴얼 기념 '뉴 오프닝 파티'도 개최된다. 입점 브랜드에서 자체적으로 소비자에게 봄맞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야외 나들이가 시작되는 봄을 맞아 더욱 새롭게 달라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과 즐거움 가득한 콘텐츠를 즐겨보길 바란다"며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쇼핑의 핫플레이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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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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