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신한투자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 75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을 이뤘으나 전년 동기(1194억원) 보다는 36.6% 하락한 수치다.
이는 과거 취급했던 인수 금융 자산 손실로 영업수익이 줄었기 때문이다. 신한투자증권 1분기 영업수익은 3167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감소했다. 이중 자기매매수익은 1159억원으로 39% 하락했다. 반면 영업비용은 2307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늘었다.
또한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위탁수수료는 전년 대비 26.4% 상승한 1029억원을 거뒀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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