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1.1% 감소한 4443억원을 기록했다.
건강 관련 수요에 따른 발효유와 식물성 음료 등은 성장했으나 외식 경기 위축과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축소 집행을 통한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향상을 위해 제품·거래처 재편을 통한 결과다는 설명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작년 대비 이익이 증가했지만 원가 상승 이전과 비교했을 때는 아직 회복하지 못한 상황으로 지속적인 효율적 운영과 손익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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