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사용자위원들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서 최초 요구안 제시 후 논의를 거쳐 이같은 수정안을 내놓았다.
앞서 노동계는 시간당 1만2600원, 경영계는 9860원으로의 동결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노동계는 최초 요구안 대비 1400원을 내렸고, 경영계는 10원을 내렸다. 노동계의 수정안은 올해 최저임금 대비 13.6%, 경영계 수정안은 0.1% 인상한 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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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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