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벨 PET커피 플라스틱 사용량 7.5% 절감
이번 제품은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목표로, 기존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은 7.5% 줄이고, 용기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무라벨 페트(PET) 공병 외에는 종이 물류박스만 사용하고, 비닐포장과 라벨 등은 제거해 플라스틱 포장지 사용을 최소화했다.
일반 포장제품 대비 무라벨 제품은 연간 30년생 소나무 2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무라벨 페트(PET) 용기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플라스틱 저감화 활동이다. 분리배출이 필요한 일반 플라스틱 포장제품들과 달리 라벨이 없어 분리 수거 시 더욱 편리하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350mL) 제품은 총 3종으로, 아메리카노와 라떼, 디카페인이 있다. 바디감과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인 브라질산 싱글오리진(단일산지) 원두만 사용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플라스틱 저감화를 위해 패키지 포장재를 개선해왔다"며 "이번 리뉴얼 제품은 기존 무라벨 용기에서 한층 더 나아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은 줄이고, 그립감은 더 편리하도록 용기 디자인도 변경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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