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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박정민 LS증권 상무보 상반기 보수 12.1억원···김원규 사장 7.3억원보다 많아

증권 증권·자산운용사 임원보수

박정민 LS증권 상무보 상반기 보수 12.1억원···김원규 사장 7.3억원보다 많아

등록 2024.08.14 17:50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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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LS증권 트레이딩 솔루션본부장(상무보)이 이주한 S&T 사업부 대표(부사장)와 김원규 사장을 제치고 상반기 동안 LS증권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LS증권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상무보는 상반기 동안 급여 7900만원, 상여 11억3200만원을 더해 12억11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외에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 보수로 성과보수 이연지급 예정액으로 4억3800만원이 책정됐다.

상여에 포함된 성과급은 트레이딩 부문 성과급 제도 적용해 2020년 이후 발생한 성과급 이연분의 2024년도 지급분과 2023년도 성과로 책정된 성과급 중 당해년도 지급분에 대해 성과보상위원회 결의에 따라 지급했다.

두 번째로 많은 보수를 수령한 이주한 부사장은 상반기 동안 급여 1억2400만원, 상여 10억16만원을 포함해 11억4100만원을 수령했다. 이외에 성과보수 이연지급 예정액으로 3억8600만원이 책정됐다.

이어 김원규 사장 7억3500만원, 이정호 수석매니저 6억9800만원, 황영순 이사대우 5억1400만원 순으로 상반기 수령한 보수 금액이 컸다.

상반기 말 기준 LS증권 직원 수는 모두 553명이며, 1인 평균 급여액은 7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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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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