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대 올라 2620선 마감···코스피는 하락

코스피 지수가 1%대 상승하며 2620선을 회복했다. 반면 코스피 지수는 770대에서 하락 마감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38포인트(1.02%) 오른 2623.2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513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871억원어치, 기관은 247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KB금융은 전장 대비 6.46% 오른 9만7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도 2%가 넘게 올라 6만8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우(2.07%), 삼성바이오로직스(1.17%), SK하이닉스(0.81%)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1.22% 하락한 40만6000원에 마감했다. 셀트리온(0.76%), 기아(0.49%), POSCO홀딩스(0.68%)도 약세가 나타났다.

코스닥 지수는 0.72포인트(0.09%) 내린 770.26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071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10억원어치, 기관은 4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 시총 상위 6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HLB(6.34%), 엔켐(4.15%),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2.76%), 알테오젠(1.94%), 리가켐바이오(1.78%) 등이 약세다. 삼천당제약도 3%대 하락이 나타났다.

반면 휴젤은 6.85% 상승한 27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클래시스(1.54%), 리노공업(1.21%)도 강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