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는 양파, 대파, 마늘, 당근 등 채소 9종을 990원에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편의점을 이용하는 1~2인 가구 고객 수요에 맞게 '한 끼' 중량으로 개별 포장된 제품이다. 가격은 업계 평균가 대비 30%가량 저렴하다.
CU가 이 같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채소류 전문 유통 채널인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를 낮췄기 때문이다.
CU는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가성비 식재료 품목을 지속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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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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