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 현대차증권 주가는 전 영업일 대비 1230원(13.98%) 떨어진 7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차증권은 장 마감 이후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유증으로 발행 예정 가액은 주당 6640원,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년 1월3일, 신주 상장은 내년 3월 5일로 예정된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유증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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