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취약계층에 420만원 상당의 백미 전달
기아오토랜드 광주 나누리회는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도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기부를 전했다.
기탁식에는 손민식 나주시 복지정책과장, 강상원 기아오토랜드 광주 나누리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달된 백미 150포는 나주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고루 배부될 예정이며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돼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상원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손민식 복지정책과장은 "기아오토랜드 광주 나누리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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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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