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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SK하이닉스, HBM 개발 속도 상승에 4.52% 급등

증권 종목 특징주

SK하이닉스, HBM 개발 속도 상승에 4.52% 급등

등록 2025.01.09 10:54

수정 2025.01.09 15:03

백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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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와 달리 장중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젝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52% 오른 20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8일(현지시간) 최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황 CEO 만나 사업 논의 내용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은 엔비디아보다 SK하이닉스의 개발 속도가 조금 뒤쳐저 있는 상태였는데 최근에는 SK하이닉스의 개발 속도가 엔비디아를 조금 넘고 있다"고 표현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오랜 사업 파트너다. 지난해 3월에는 5세대 HBM인HBM3E 8단을 독점적으로 공급해왔다. 이어 같은 해 10월 HBM3E 12단을 제품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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