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52% 오른 20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8일(현지시간) 최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황 CEO 만나 사업 논의 내용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은 엔비디아보다 SK하이닉스의 개발 속도가 조금 뒤쳐저 있는 상태였는데 최근에는 SK하이닉스의 개발 속도가 엔비디아를 조금 넘고 있다"고 표현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오랜 사업 파트너다. 지난해 3월에는 5세대 HBM인HBM3E 8단을 독점적으로 공급해왔다. 이어 같은 해 10월 HBM3E 12단을 제품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뉴스웨이 백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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