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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 주류·담배 사업권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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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 주류·담배 사업권 계약 연장

등록 2025.05.11 12:57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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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창이공항 듀플렉스 매장. 사진=롯데면세점 제공롯데면세점 창이공항 듀플렉스 매장.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주류·담배 사업권 계약기간이 기존 2026년에서 2029년으로 3년 연장됐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2020년부터 창이공항 1~4터미널에서 주류·담배를 단독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연장된 사업권은 총 8600㎡ 규모의 판매 공간과 18개 매장에 해당한다.

창이공항은 2023년 기준 연간 이용객 6770만명으로, 아시아권 최대 규모 허브공항 중 하나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계약 연장을 계기로 글로벌 주류 브랜드의 아시아권 첫 입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협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롯데면세점은 해외 5개국에서 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5년 내 해외 매출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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