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이주열
"이창용 총재 지명자 출중···통화정책 공백 없을 것"
오는 31일 퇴임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차기 수장으로 내정된 이창용 지명자를 높게 평가했다. 일각에서 이 지명자의 공식 취임까지 통화정책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금융통화위원회 본래 역할을 강조하며 우려할 정도의 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23일 송별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이 총재는 "후임 총재 지명자는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듯이 학식, 정책 운영 경험, 국제 네트워크 등 여러 면에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