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병덕 "'인사전횡' 유재훈 후보, 예보 사장 부적격"
예금보험공사가 후임 사장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야당 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유재훈 전 예탁결제원 사장의 '인사전횡' 전력을 비판하고 나섰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예금보험공사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재훈 후보는 과거 예탁결제원 사장 재직 중 직원 37명을 강등했다"면서 "소송에서 잘못이라는 판결이 나와 회사가 5억원의 손해배상을 해줬고, 국회에서 구상권 청구를 촉구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