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지난해 12월 여수신금리 동반 하락···주담대 금리 2개월 연속 ↓
지난해 12월 수신금리과 대출금리가 모두 떨어지며 지난해 8월 이후 4개월만에 하락전환했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23년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12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85%로 전월대비 0.14%하락했다. 순수저축성예금이 0.13%포인트 떨어졌고 시장형금융상품 역시 0.16%포인트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연 5.14%로 전월대비 0.12% 내렸다. 기업대출(5.29%)과 가계대출(4.82%)이 각각 0.07%포인트, 0.22%포인트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