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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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성 검색결과

[총 3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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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부실 털고 건전성 회복 '속도'···연체율은 여전히 과제

저축은행

[새판짜는 저축은행②]PF 부실 털고 건전성 회복 '속도'···연체율은 여전히 과제

저축은행들이 부동산 파이낸싱프로젝트(PF) 부실 정리를 통한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익성도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면서 업권 전반의 구조조정이 가시권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다만 연체율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건전성 회복에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권의 PF 익스포저는 2023년 말 22조1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15조4000억원으로 급감했다. 금융업권별로 상호금융(-12조6000억원)이

금감원, 현대카드에 경영유의···카드론·건전성 관리주문

카드

금감원, 현대카드에 경영유의···카드론·건전성 관리주문

카드론 잔액을 급격히 늘린 현대카드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건전성 악화 우려와 함께 한도 관리 등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를 요구받았다. 25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대카드 정기 검사 결과, 카드론 건전성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카드론 한도관리를 강화하라며 경영유의사항 8건, 개선사항 15건을 통보했다. 실제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지난해 9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5조6378억원으로 전년 말(4조7762억원) 대비 18

생보사 K-ICS 비율 26%p 하락···수익성 개선에도 건전성 '빨간불'

보험

생보사 K-ICS 비율 26%p 하락···수익성 개선에도 건전성 '빨간불'

지난해 생명보험사의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지급여력비율(K-ICS)은 하락해 건전성 관리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이 11일 발표한 '2024년 생명보험산업 주요 현황 및 이슈'에 따르면 지난해 생보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5조6000억원이었다. 보험손익은 4조3000억원으로 16% 줄었으나, 투자손익이 3조원으로 81% 늘면서 전체 순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기타포괄손익 누계액이 28조원 감소하며 자기자본은 전년 대비 22%

5월 기준금리 인하 시그널···은행권 저금리 체력시험 본격화

은행

5월 기준금리 인하 시그널···은행권 저금리 체력시험 본격화

다음달 기준금리 추가 인하가 유력해지면서 은행권은 마진 축소와 리스크 확대라는 구조적 시험대에 올랐다. 한동안 고금리에 기대온 이자 중심 모델로는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는 위기감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이에 은행권은 수익 포트폴리오와 리스크 관리 체계 전반을 다시 다듬어야 하는 무거운 과제를 떠안게 됐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7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위원들이 3개월 내

신규연체 늘고 부실정리는 줄고···은행 건전성 '빨간불'

은행

신규연체 늘고 부실정리는 줄고···은행 건전성 '빨간불'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0.09%포인트(p) 상승한 0.53%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신규연체가 늘고 전달 연체율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1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3조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000억원 증가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1조원)는 전월 대비 3조3000억원 감소했다. 1월 신규연체율은 전월 대비 0.03%p 상승한 0.13%다. 기업대출은 연체율(0.61%)은 전월말 대비 0.11%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05%)은

무디스, LG전자 신용등급 '긍정적' 상향···"불확실성 속 건전성 유지"

전기·전자

무디스, LG전자 신용등급 '긍정적' 상향···"불확실성 속 건전성 유지"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가 LG전자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했다. 19일 LG전자는 무디스가 회사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기존 Baa2, Stable(안정적)에서 Baa2, Positive(긍정적)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구조와 재무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신용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무디스가 이 회사의 신용등급을 조정한 것은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무디스 측은 LG전자의 신용도는 ▲글로벌

은행채 금리 반등에 연체율 '쑥'···은행권 '어두운 그림자'

은행

은행채 금리 반등에 연체율 '쑥'···은행권 '어두운 그림자'

최근 하락했던 은행채 금리와 연체율이 반등하면서 은행권에 어두운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정치적 리스크에 따른 환율 급등으로 위험가중자산(RWA)이 증가하고 CET1(보통주자본)비율 마저 하방 압력을 키우면서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월 대비 0.03%포인트(p) 상승한 0.48%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05%p나 올랐다. 신규 연체 규모는 전월과

예금자보호 한도 1억원으로 껑충···저축은행 건전성 개선 '청신호'

은행

예금자보호 한도 1억원으로 껑충···저축은행 건전성 개선 '청신호'

예금자보호 한도가 1억원으로 상향되면서 저축은행의 건전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대출금리 상승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야는 지난 13일 예금자보호 한도를 높이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는 예금자 1인당 보호한도가 인당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오른다. 예금자보호제도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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